지난해 출시된 '디아블로 4'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엇갈린 평가 속에서도 독특한 게임 세계관과 디자인으로 수많은 유저들을 ‘디아블로’ 테마파크로 끌어들였습니다. 이제 블리자드는 오는 10월에 출시될 첫 번째 확장팩, '증오의 그릇'으로 또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확장팩은 디아블로 시리즈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로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확장팩 '증오의 그릇'은 고대 정글 '나한투'를 배경으로 새로운 지역과 스토리라인을 제공합니다. 나한투는 디아블로 2의 액트 3에서 일부 등장했던 쿠라스트 밀림을 재해석한 지역으로,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본편에서 등장한 네이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