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4일 (목) 업데이트로 빌딩앤파이터에 클랜 레이드 콘텐츠가 추가되었습니다. 클랜 레이드는 클랜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로 첫 번째 보스 몬스터 인 '스토너스'로 그 시작을 알렸는데요. 스토너스는 돌 골렘 형태의 보스 몬스터로 현존하는 레이드 콘텐츠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노멀 난이도부터 권장 전투력 15만이며, 하드 난이도는 25만, 익스트림 모드는 50만입니다. 게다가 레이드 보스답게 특수한 기믹이 존재하고, 주간 콘텐츠이기 때문에 한 주에 5번만 도전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고 도전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빌딩앤파이터 클랜 레이드 보스 스토너스 공략 안내
◆ 돌진을 유도해 돌기둥 오브젝트 파괴
> 스토너스 레이드에서는 주기적으로 맵의 좌우 가장자리에 돌기둥 오브젝트가 생성되는데요. 이 오브젝트가 생성되면 오브젝트의 개수만큼 스토너스 몸 주변에도 방패 모양의 이펙트가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오브젝트가 늘어날수록 스토너스에게 누적되는 대미지가 낮아지는 것으로 볼 때, 돌기둥 오브젝트의 수만큼 스토너스에게 방어력 증가 혹은 받는 대미지 감소 버프가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돌기둥 오브젝트는 유저가 직접 파괴할 수 없지만, 스토너스의 돌진을 오브젝트 방향으로 유도하면 파괴할 수 있는데요. 또한, 돌진을 유도해 오브젝트를 파괴하거나 벽에 부딪히게 만들면 스토너스가 잠시 기절 상태가 되어 딜링 타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스토너스는 오브젝트나 벽으로 돌진할 때마다 기절과 함께 체력 아래에 있는 게이지가 1 / 3씩 소모되는데요. 스토너스의 기절을 3회 유발하면 게이지가 모두 소모되고, 포효 돌진 패턴으로 이어집니다.
◆ 3회 이후 포효 돌진을 조심할 것
> 스토너스가 3회 기절 이후 사용하는 포효는 범위가 매우 넓고, 회피기를 사용해도 회피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포효에 맞으면 긴 시간 동안 기절 상태가 되어 이어지는 돌진을 피할 수 없어 캐릭터 역시 큰 대미지를 입게 되고, 기절에 걸린 시간 동안 스토너스의 약점을 공격할 수도 없습니다. 그나마 궁극기를 아껴 둔 상태라면 기절이 풀리자마자 궁극기를 사용해서 일어나는 시간을 단축할 수는 있습니다.
> 따라서 스토너스의 세 번째 기절 타이밍에는 빠르게 반대편 끝으로 이동하여 포효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무적기나 회피기를 이용해 스토너스의 돌진을 피하고, 약점이 노출된 스토너스에게 최대한 많은 대미지를 누적하면 됩니다.
클랜 레이드 보스 스토너스의 주요 공격 패턴 소개
◆ 돌진
> 스토너스가 어그로 대상자를 향해 돌진하는데요. 돌진한 스토너스가 오브젝트나 벽에 부딪히면 체력 아래의 게이지가 1 / 3 줄어들고, 잠시 기절 상태가 됩니다.
◆ 포효 돌진
> 3회 기절한 스토너스는 다스 게이지를 회복하면서 크게 포효합니다. 포효에 맞으면 긴 시간 동안 기절 상태가 되는데요. 초효 이후 스토너스는 빠른 속도로 돌진해 큰 대미지를 주고, 벽에 부딪힌 스토너스는 몸에 균열이 생기면서 일정 시간 약점이 노출됩니다.
◆ 광폭화
> 스토너스의 전투 시간은 3분 30초지만, 별도로 3분의 광폭화 시간이 존재합니다. 3분이 지나면 스토너스가 광폭화되어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는데요. 광폭화 상태의 스토너스는 모든 공격이 치명상일 정도로 강력해지니 회피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빌딩앤파이터 업데이트로 추가된 클랜 레이드 보스 스토너스에 대한 공략법을 정리해 보았는데요. 클랜 콘텐츠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스 공략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게시물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게시물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