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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시즌2 악의 종자 피의시즌 평가는? 디아블로4 시즌3 시작전에 알아보는 시즌2 평가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1. 11. 11:09

안녕하세요! 

게임 포스팅 블로거 지니가 왔다네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디아블로 4 시즌2 악의 종자 피의시즌 평가는? 디아블로 4 시즌3 시작 전에 알아보는 시즌2 평가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디아블로 4 시즌2가 곧 종료되는데요. 다가오는 시즌3을 맞아 디아블로 4의 시즌2의 리뷰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신규 우두머리와 흡혈귀의 힘이 등장하였고, 육성 흐름의 변화와 편의성 개선도 있었는데요. 종료까지 2주, 키워드로 정리해 보는 피의 시즌리뷰입니다.

 

 

디아블로4 시즌2 악의 종자 시즌 평가


◆ 파밍 흐름을 바꾼 신규 우두머리


> 피의 시즌이 시작되기 전, 사전에 공개된 정보를 통해 신규 우두머리가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들의 이름은 두리엘, 그리구아르, 바르샨, 얼음 속의 야수, 군단 지르로 특정 조건을 완료하면 공략이 가능하고 보상으로 희귀 고유 자이를 얻을 수 있다는 정보까지 주어졌는데요.

> 희귀 고유 장비라는 큰 보상까지 언급되었으나, 당시만 하더라도 신규 우두머리 5종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았습니다. 프리시즌과 1 시즌까지 희귀 고유 장비 획득이 정말 어려웠기 때문인데요. 파밍 목표로 삼을 수 없을 정도로 극악의 드롭 확률을 지녔던 희귀 고유 장비이기에 이번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는 예측이 많았습니다.

> 그런데 시즌이 시작되자 곳곳에서 희귀 고유 장비 획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할리퀸 관모를 누구나 쉽게 얻는 모습이 퍼지자 다들 자기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은데요. 자연스럽게 파밍 루트 또한 두리엘 공략을 위한 재료 수집이 메인으로 올라섰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며 반복되는 파밍이 무료함을 남겨주기도 했고 복사라는 치명적인 이슈도 있었지만, 이전 시즌과 달리 희귀 고유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장비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 악의 반지보다 심화된 흡혈귀의 힘


> 이번 시즌의 핵심 시스템은 흡혈귀의 힘인데요. 지난 시즌 악의 반지가 장신구에 장착하여 효과를 얻는 방식이었다면, 흡혈귀의 힘은 가슴 방어구, 바지, 장갑, 장화, 투구에 서약을 부여해 능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내게 필요한, 그리고 좋은 효과를 지닌 악의 심장을 장신구에 넣기만 하면 끝나던 1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플레이 방식이나 참여하는 컨텐츠, 세팅에 따라 서약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화력에 무게를 더 둘 수도 있고 생존을 위한 선택도 가능한데요.

> 22종으로 구분되는 흡혈귀의 힘 효과에는 흥미로운 것들도 꽤 많습니다. 단순히 피해량을 높이서나 방어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흡혈귀의 힘을 조합해 추가 시너지를 노리거나 고유 장비, 스킬과의 궁합이 좋은 것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업별로 시간이 흐르며 정석이라 볼 수 있는 조합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세팅에 대한 고민을 한층 깊게 만들어준 시스템인 것 같네요.



◆ 성장단축으로 생각보다 빠른 100레벨


> 피의 시즌은 프리시즌, 1 시즌과 비교했을 때 캐릭터를 100 레벨가지 육성하는 시간이 크게 줄었습니다. 시즌 시작에 앞서 100 레벨 달성 시간이 기존보다 약 40% 단축될 것이라는 언급이 있기는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 성장 시간의 단축에는 여러 변화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경험치 획득량과 몬스터 레벨에도 조정이 있었고 경험치 보너스 또한 곱연산으로 바뀌었는데요. 또, 주요 콘텐츠의 보상 경험치도 늘었습니다. 시즌 축복의 경험치 증가 효과도 20%가 주어졌는데요. 지난 시즌에는 8%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20%로 수정되었는데 이제야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존재감이 생긴 저항, 인기 고유 장비 등장 등 아이템 변화



> 2 시즌의 시작은 1.2.0 패치와 함께 이루어졌는데요. 1.2.0 패치에서는 아이템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신규 고유 장비가 등장했으며 기존 장비들의 밸런스 조정과 함께 저항 및 피해 범주 옵션의 변경들이 적용되었습니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모든 신규 고유 장비가 인기 장비 목록에 이름을 올린 것은 아닙니다.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새로운 고유 아이템은 티볼트의 의지가 아닐까 싶은데 흡혈귀의 힘과의 조합을 통해 좋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 늦었지만 이루어진 편의성 개선



> 출시 때부터 많은 유저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편의성에 대한 개선도 찾아왔습니다. 많이 늦었고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분명 있지만, 이제라도 게임 플레이가 조금 편해졌는데요. 처음 시즌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탈것이 빨라지고 이용하기 편해졌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또한 악몽 던전 인장을 사용하면 던전 안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해졌고, 정말 많은 분들이 요청하던 정복자 보드의 전체 초기화 기능 또한 2 시즌에 추가되었습니다.


◆ 포지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악몽던전



> 2 시즌과 함께 디아블로 4의 여러 콘텐츠도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경험치 등의 보상 상향과 함께 활용도가 늘어난 속삭임의 나무, 군단 이벤트도 있지만 반대로 힘을 잃은 것도 있는데요. 바로, 엔드 콘텐츠의 끝인 악몽 던전입니다.

> 2 시즌의 악몽 던전은 문양 레벨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방문해야 하나 그 외 메리트가 없는 곳으로 위치가 정해져 버렸습니다. 심지어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인이 있다면 문양 경험치 획득도 지르의 도살장에서 해결하기도 하는데요. 악몽 던전을 찾아가야 할 확실한 이유가 하나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종반부 엔드 콘텐츠의 추가, 지르의 도살장



>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피의 시즌은 작년 10월 18일 시작되었는데요. 그리고 다가오는 1월 24일에 종료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지르의 도살장은 12월 6일에 발표된 엔드 콘텐츠입니다.

> 지르의 도살장은 악몽 던전을 뛰어넘는 엔드 콘텐츠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자신의 강함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장소인 만큼 유저들의 도전이 많으나 직업 밸런스에 대한 이슈, 과도한 반복 사냥이 필요한 피의 눈물 업그레이드, 그리고 기대 이하의 보상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도 있습니다. 


◆ 이벤트에서도 반복 사냥 가능한 검은 한겨울 안내


> 첫 기간 한정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지나 12월 13일부터 1월 3일까지 진행된 검은 한겨울 이벤트는 몬스터 처치를 통해 재료를 수급하고 이를 증표로 교환해 아이템까지 획득하는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 검은 한겨울 이벤트에서는 보상으로 탈것 노획품, 꾸미기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괜찮은 보상이었지만 이를 얻기 위해서는 필드에서 오랜 시간 반복 사냥이 필요했는데요. 우버 두리엘 소환 재료 파밍, 지르의 도살장 반복에 지친 이들에게는 또 다른 피로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추후 만나게 될 이벤트는 조금 더 가벼운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금 있으면 디아블로 4 시즌2 피의 시즌이 끝나고 디아블로 4 시즌3이 시작하는 만큼 아쉬운 것도 많고 시즌3을 기대하는 마음도 클 것 같은데요.  새로 나올 시즌3은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밌는 시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는 디아블로4 시즌2 악의 종자 피의시즌 평가는? 디아블로4 시즌3 시작전에 알아보는 시즌2 평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정리해 본 정보가 도움이 됐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포스팅해서 좋은 소식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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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