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 새로운 0 티어 니케의 등장, <홍련 : 흑영> 완전분석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규 니케 픽업을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은 인기 니케 홍련의 과거 모습 '홍련 : 흑영'(별명으로 흑련)인데요. 1주년 스토리 이벤트로 먼저 모습을 선보였으며, 당시 기존 홍련과 전혀 다른 모습에 많은 유저들이 스킨인지, 신규 니케인지 헷갈려하셨던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다림 끝에 드디어 흑련이 등장했는데요. 역시 신규 니케답게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흑련 출시 기념으로 2024년 첫 신규 니케 흑련에 대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기존 홍련과 전혀 다른 공격 기믹
흑련은 풍압 코드, 런처를 사용하는 니케입니다. 홍련이 전격 코드 소총인 걸 생각하면 컨셉이 완전 다른데요. 또한, 스킬도 확실한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대 장탄 수가 홍련보다 적지만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탄환을 즉시 충전하고 최대 장탄 수를 늘리는 등 기존 홍련보다 더 공격적인 스킬을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화무심일홍 ＊ 파죽'은 풀 차지 공격 횟수마다 부가 효과가 발생합니다. 3회 시 방어력이 가장 낮은 적 1명에게 추가 대미지, 6회엔 공격 범위 내 적들에게 분배 대미지, 9회에는 적 전체에게 분배 대미지를 입힙니다. 최초로 일반 공격에 적 전체를 공격하는 능력이 탑재된 것입니다.
'화무십일홍 ＊ 수라는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자신의 최대 장탄 수가 증가하고 탄환을 즉시 충전합니다. 풀 버스트 직전 탄환이 아슬아슬하게 남았더라도 해당 스킬 덕분에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는데요. 단 최대 장탄 수 증가는 10초만 유지됩니다.
마지막 버스트 스킬 '화무십일홍 ＊ 만개'는 파죽의 공격 횟수 조건을 1,2,3회로 낮추고, 공격력과 차지 대미지가 대폭 증가하는 스킬입니다. 정리하면 버스트 사용 후 풀 버스트 타임에 들어갈 경우 10초간 '최대 장탄 수 증가 + 공격력 증가 + 차지 대미지 증가 + 1 스킬 다수 발동'이 발동하는 것입니다.
분석 결과 흑련의 스킬 레벨업은 최초 4/4/4 달성 후 7/7/7을 목표로 하면 됩니다. 이후 가성비를 고려해서 최종 레벨업은 10/7/10이면 충분합니다. 이유는 2 스킬 수라의 탄환 즉시 충전이 7 레벨에 60%에서 100% 충전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다만, 1 스킬과 버스트는 흑련 대미지의 핵심이라 무조건 10 레벨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모더니아 VS 흑련
새로운 0 티어 니케가 나온 만큼 현재 유저 사이에서 가장 핫한 이슈는 '모더니아랑 비교하면 누가 더 좋나?"일 텐데요. 홍련과 비교하는 경우도 있지만 복각을 시작한 모더니아와 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범용성면에서는 모더니아가 흑련보다 좋습니다. 흑련의 무기는 런처이고, 핵심 스킬이 '풀 차지'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고점을 위해 차지 속도 증가 스킬이 있는 니케를 함께 써야 합니다. 반면 모더니아는 고점을 위한 특정 니케가 딱히 필요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물론 흑련도 고점을 고집하지 않으면 ㄷ모더니아와 마찬가지로 단독 사용이 가능하기는 한데요. 그래도 특정 횟수 공격을 가해야 파괴되는 타입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런처는 대응이 되지 않는 게 큰 것 같습니다.
대미지 비교를 위해 특수 요격전 모더니아와 유니온 사격장 대여 기준으로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덱 구성은 0 티어 서포터 리타, 블랑, 누아르를 함께 편성했고, 모더니아 버스트 스킬 사용 여부에 따른 대미지 차이를 확인하였습니다. 유니온 사격장은 전격 코드 1분 30초, 3분 2종류로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실험 상황에서 흑련이 모더니아보다 높은 대미지를 기록했습니다. 우선 기본 스펙이 같고 오버로드 장비가 없는 유니온 사격장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모더니아는 버스트 스킬을 사용했을 때 흑련에 근접한 대미지를 뽑았습니다. 모더니아가 버스트 스킬 사용 시 무한 탄창과 다중 조준으로 한 번에 여러 적을 공격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흑련의 대미지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상기의 스펙으로 실험한 특수요격전 모더니아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모더니아의 버스트 유무를 기준으로 실험했고, 더 높은 스펙인 모더니아보다 흑련의 대미지가 높았습니다. 물론 덱구성, 육성 상황 등 실사용 환경에 따라 결과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지만 이 실험을 통해서 흑련의 순수 대미지가 모더니아와 비슷하거나 뛰어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더니아도 현재 1월 1일 ~ 1월 18일까지 복각 중이니 모더니아가 없으신 분들은 이 기회 놓치지 마시고 획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규 유저라도 명함을 노려보자
올해 처음 시작하는 뉴비라면 고민이 있을 텐데요. 바로 이번에 나온 흑련과 모더니아를 무조건 뽑아야 되는가? 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0 티어와 기존 0 티어의 조합이므로 무조건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그림 픽업은 그렇게 쉽게 오는 게 아니고, 앞서 말한 것처럼 유례없는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특유의 강력한 스킬 덕분에 현재 스테이지를 미는 데 일등 공신을 한다는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다만, 앞서서 말했듯이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스킬 레벨을 7 레벨까지 올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픽업이 끝나면 다시 흑련을 얻을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최소 1개라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면 됩니다. 현재 모더니아 픽업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새해 보상으로 주어지는 특별 모집 티켓 20장, 출석 체크 보상 10장, 스토리 이벤트 교환 10장으로 총 40장을 무료로 지급 중이니 이를 활용하여 두 니케 모두 명함을 목표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태까지 신규 니케인 홍련 소개와 모더니아와의 비교 안내였는데요. 새해 기념 쿠폰과 모더니아 복각이 이루어지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원하는 0 티어 니케 뽑아가시기 바랍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는 승리의 여신: 니케 새로운 0티어 니케의 등장, <홍련 : 흑영> 완전분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