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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초반 유저가 꼭 알아야 할 팁 정리

GAME 레고 2025. 6. 9. 14:42

처음 붕괴: 스타레일을 시작하신다면, 어떤 걸 먼저 해야 할지 막막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진행하다가 다시 키울까 고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 분들이 시행착오를 줄이실 수 있도록, 제가 직접 경험하며 느낀 초반 플레이 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리세마라는 필수가 아닙니다

붕괴: 스타레일은 초반 보상이 넉넉하게 주어지는 편이고, 50연차 내에 5성 캐릭터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시간을 들여 리세마라를 반복하기보다는, 초행길 워프 보상으로 첫 5성을 받고 그 이후 게임을 즐기시는 쪽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인 퀘스트 중심으로 진행하세요

처음에는 **개척 퀘스트(메인 스토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캐릭터 강화 재료나 던전 콘텐츠, 시뮬레이션 우주 등 다양한 시스템이 메인 퀘스트를 통해 열리기 때문에, 빠르게 해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행 도중 개척 레벨이 부족해서 막히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럴 땐 ‘일일 퀘스트’나 ‘꽃타임’, ‘보조 퀘스트’를 꾸준히 수행하여 경험치를 확보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주는 캐릭터들이 꽤 쓸만합니다

게임 시작 후 튜토리얼이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얻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이들만으로도 초반 콘텐츠는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개척자: 기본 딜러이며, 이후 화염 속성으로 전직이 가능합니다.

나타샤: 유일한 힐러 캐릭터 중 하나로, 안정적인 회복이 가능합니다.

단항: 행동 지연과 단일 타겟 공격에 특화돼 있습니다.

아스타: 공격력 버프를 부여하는 서포터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 멤버들을 조합하여 파티를 구성하면, 초반 던전과 스토리 진행에서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육성,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처음에는 캐릭터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할 4명만 먼저 집중 육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레벨 업: ‘모험 기록’, ‘여행 가이드’ 등의 경험치 책을 활용합니다.
  2. 광추 장착: 캐릭터 속성과 역할에 맞는 광추를 골라 장비하세요.
  3. 행적 강화: 스킬 강화를 통해 전투력이 눈에 띄게 상승합니다.
  4. 유물 파밍: 초반엔 2세트 효과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되, 레벨 40 이후부터 본격적인 파밍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개척력은 재료 던전에 투자하세요

개척력은 매일 정해진 양만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 쓸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캐릭터 강화 재료가 부족하므로, 고치 던전을 위주로 도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유물은 나중에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 레벨 40 이후로 미루셔도 괜찮습니다.


전투에서 중요한 포인트

붕괴: 스타레일은 단순히 공격 버튼만 누른다고 이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몇 가지 포인트만 알아도 훨씬 수월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약점 속성: 적의 방어를 깨는 데 핵심입니다. 전투 전에 적의 약점을 파악하고, 속성에 맞는 캐릭터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술 활용: 필드에서 전투 시작 전에 사용하는 스킬입니다. 일부 캐릭터의 비술은 선공이나 디버프를 넣어 전투를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필살기 사용 타이밍: 턴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적의 강력한 공격 전에 끊거나 한 턴 더 버티기 위해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초반 목표 설정 – 어디까지 노려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초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뮬레이션 우주 5세계 진입
  • 혼돈의 기억 개방 및 기억 15단계 도전

이 두 콘텐츠는 장비 및 캐릭터 세팅의 실전 테스트와도 같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육성했는지를 확인하기 좋습니다. 해당 구간까지 도달하면 이후 컨텐츠도 한층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붕괴: 스타레일은 시스템이 많고 콘텐츠도 방대하지만, 초반만 잘 넘기면 이후부터는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캐릭터 하나하나 키워가는 재미와 파티 조합을 맞추는 전략성이 생각보다 깊어서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즐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붕괴: 스타레일 초반 유저 공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