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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코대전쟁 초보자 공략 무과금 유저가 살아남는 법

GAME 레고 2025. 6. 9. 14:28

모바일 게임 ‘냥코 대전쟁’은 처음 접하면 단순해 보이지만,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전략과 육성이 중요해지는 라인 디펜스 게임입니다. 저는 무과금으로 천천히 즐기는 유저인데요, 실제 플레이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초반 공략과 유닛 추천, 자원 관리 팁 등을 공유드리겠습니다.

기본 플레이 방식과 전략

게임은 적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유닛만 찍어내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2장 후반부터는 체력 높은 적과 강한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고기방패 유닛딜러 유닛의 조합이 중요해집니다.

초반에는 고양이 탱크와 같은 기본 유닛을 계속 충원해서 전선을 유지하는 게 핵심입니다. 뒤에서는 ‘고양이 무트’ 같은 중~후반 딜러가 딜을 쌓는 구조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무과금 유저의 필수 유닛 추천

제가 직접 써보면서 도움됐던 유닛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양이 기린 (또는 황소 고양이): 쿨타임이 짧고 이동속도가 빨라서 고기방패로 좋습니다.
  • 고양이 무트: EX 유닛 중에서 초반부터 끝까지 쓸 수 있는 강력한 딜러입니다.
  • 다라보치 (거신 고양이): 중반 이후부터 활용도가 높고, 한 번 진화하면 효율이 상당히 좋습니다.
  • 마계 용사 레온 (슈퍼 레어): 속성 적을 상대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리세마라 시에 뽑으면 초반이 확실히 편해집니다.

특히 무과금이라면 레어 뽑기 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울트라 슈퍼 레어’ 확률업 이벤트 때만 통조림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자원과 통조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

통조림은 정말 귀한 자원입니다. 게임 속 여러 콘텐츠를 통해 조금씩 모을 수 있는데요, 저는 다음 방법으로 자원을 아꼈습니다.

  • 가마토토 탐험대는 매일 꼭 돌려서 통조림과 경험치를 챙겼습니다.
  • 이벤트 미션이나 도감 보상을 통해 무료 통조림을 수급할 수 있습니다.
  • 트레져 페스티벌 시간에는 보물 드랍 확률이 올라가므로, 그 시간에 맞춰 플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물은 스토리 진행에서 스펙을 직접적으로 강화시켜주는 요소이므로, 일본편 1~3장 보물은 꼭 100%로 수집하고 넘어가야 중~후반이 수월합니다.

성장 루트와 스테이지 진행 팁

1~3장은 스토리 진행과 보물작을 병행하면서 천천히 클리어했습니다. 경험상, 스테이지에서 막히는 경우는 유닛 구성이 잘못됐거나, 유닛 레벨이 낮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는 다른 스테이지에서 경험치를 모아서 유닛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속성에 맞는 유닛으로 조합을 바꾸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광란 스테이지’에 도전할 때는 진입 장벽이 높지만, 하나씩 클리어하면 이후 전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저는 흑타냥을 먼저 얻고 광란을 차근차근 진행했더니 EX 유닛 구성도 다양해졌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조작 때문에 금방 질릴 줄 알았지만, 유닛이 늘어나고 전략이 깊어지면서 오히려 더 흥미로워졌습니다.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뽑기 타이밍과 자원 분배만 잘하면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버그판이나 무단 수정 버전은 절대 사용하지 않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보안 위협은 물론이고, 계정 정지나 기기 손상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게임 본연의 재미도 떨어지니, 정상적인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으로 냥코 대전쟁 초보자 공략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처럼 무과금으로 시작하신 분들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유닛을 모으고 스테이지를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