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소프트의 호연 콘텐츠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마령'은 40레벨 반지 파밍이 가능한 보스 몬스터입니다. 마령은 최근 등장한 네임드에 비해 난이도 상승 폭이 크지 않아, 캐릭터 육성이 충분하다면 도전해볼 만한 상대입니다. 마령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몇 가지 팁과 추천 영웅을 소개합니다.
무령의 공격 패턴을 안정적으로 대응하려면, 다음과 같은 영웅들을 편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감마등: 감마등은 출혈과 중독 같은 지속 피해를 해제할 수 있는 힐러로, 전투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무령의 다양한 디버프에 대처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웅입니다.
- 금강역사와 한시랑: 이 두 영웅은 제어 상태 해제 능력을 가지고 있어, 무령의 주요 패턴인 즉사 콤보에서 플레이어를 구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망자의 노래-영혼 수확 콤보에서 플레이어를 행동 불가 상태에서 해제해 즉사를 방지할 수 있어 중요합니다.
전투 중에는 무령이 바닥에 독 장판을 생성하기 때문에, 원거리 영웅 위주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원거리 영웅을 배치하면 독 장판을 피하기가 쉬워 전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무령은 분신을 소환하며, 이 분신들은 플레이어에게 침묵과 독 장판을 생성해 전투를 어렵게 만듭니다. 분신이 다수 생성되기 때문에 이를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범위 공격 스킬을 활용해 한곳에 모아 공격하거나, 각기 다른 분신을 빠르게 처리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무령의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즉사 패턴인 ‘망자의 노래-영혼 수확’ 콤보를 사용합니다. 망자의 노래는 플레이어를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들며, 이후 영혼 수확으로 이어져 즉사시키는 치명적인 공격입니다. 이 패턴을 피하기 위해서는 ‘망자의 노래’에 맞지 않도록 피하거나, 제어 상태 해제가 가능한 영웅(금강역사 또는 한시랑)을 활용해 빠르게 행동 불가 상태를 해제해야 합니다. 만약 제어 상태 해제 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흘리기 기술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무령은 적절한 영웅 조합과 패턴 대응만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공략 가능한 보스입니다. 특히 원거리 영웅과 제어 상태 해제 영웅을 활용하여 독 장판과 즉사 패턴을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분신들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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