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대표 게임인 포트나이트가 폴가이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는 포트나이트와 폴가이즈의 유쾌한 게임플레이를 결합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업데이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모드에 폴가이즈 스타일의 콘텐츠가 추가되어, 두 게임의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의 핵심은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에 도입된 "젤리빈이 착륙할 곳은?" 업데이트입니다. 8월 16일 정오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서는 폴가이즈의 게임 방식이 포트나이트에서 재현됩니다. 플레이어들은 황금 젤리빈 아이돌을 찾고, 하늘에 떠 있는 비행 장애물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치며, 다양한 전리품을 모아 빅토리 로얄을 노릴 수 있습니다. 이로써 폴가이즈 특유의 다이내믹한 게임플레이가 포트나이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습니다.
폴가이즈 경험을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포트나이트 내의 클래시 코드 지역에 숨겨진 대형 젤리빈을 찾아야 합니다. 이 젤리빈과 상호작용하면,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폴가이즈의 젤리빈으로 변신하고, 하늘에 떠 있는 장애물 코스로 순간 이동하게 됩니다. 여기서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레이스 게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젤리빈이 착륙할 곳은?" 퀘스트에서는 육각 타일, 회전하는 빔, 범퍼 등 폴가이즈의 익숙한 장애물들이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들은 달리기, 매달리기, 다이빙, 튀어 오르기 등 다양한 액션을 사용해 이 장애물들을 돌파해야 하며, 바운스 패드의 탄력을 이용해 결승선을 통과할 수도 있습니다.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보관함 아이템인 ‘핑크 인형 등 장신구’와 ‘폴가이즈 잼 트랙’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또 다른 매력은 폴가이즈 개발사 미디어토닉이 직접 제작한 폴가이즈 섬 6종이 포트나이트에 추가된 점입니다. ‘장애물 오르기’, ‘곡예의 탑’, ‘블런더돔 블라스트’, ‘무한 바닥 떨어져유’, ‘젤리빈 서킷’, ‘펭귄 줍기’ 등 폴가이즈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포트나이트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섬들은 디스커버 메뉴의 ‘폴가이즈’ 카테고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